2016년 2월 11일 목요일

XCOM2 - 전설 난이도 팁 (02.15 업데이트)


저 확률(94%)도 피하는 이 미친 게임아.

철인이 아니라서 멘탈 겨우 유지했지. 아오 미친 게임.

내 생각에는 전설 철인은 깨지말라는거 같다.

처음에 베테랑으로 중간쯤하다가 너무 쉬워서 전설로 다시 시작해봤다.

이틀간 달린결과. 멘탈 나갈뻔...

정말 어렵다.

위 동영상처럼 94%도 피하는걸 심심치않게 본다.

지금 7월 14일까지 플레이했고 여태껏 팁처럼 느낀바로는

초반 건물은 반드시 게릴라 전술 학교(부대원 숫자 증가를 위해)를 짓고

그 다음에는 고급 전술 센터(레벨업시 랜덤으로 스킬하나 배움)를 지어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못 버팀.


위 사진이 현재 기지 상황.

전설하다보니 부상자는 거의 상시 발생.

고급 전술 센터에 기술자도 배치해줘야한다.


그리고 두번째 팁.

 척탄병의 수류탄 발사는 개꿀.

낮은 정확도를 높일려면 당연히 적 엄폐물을 다 깨줘야 쉽게 잡을수 있다.

또한 적 방어막이나 갑옷을 미리 깨줘서 데미지가 팍팍 들어간다.

그런데 초반에는 섬광 수류탄을 더 이용하자.

확실하게 없앨수 없다면 섬광으로 혼란을 걸어야 살아남기가 더 쉽다.


세번째 팁.

특수병의 전투 프로토콜 개꿀.

이게 정말 중요한게.

로봇 유닛을 해킹하거나 공격할때도 정말 좋지만.

그렘린이 업그레이드 되면 높은 데미지가 100% 정확하게 

들어가주기 때문에 막타로 총을 쐈는데 이리저리 피하는 꼴을 보느니

확실하게 보낼수 있는 이 기술을 쓰자.


네번째 팁.

왠만하면 시간 제한 있는 미션은 거르자.

암걸린다. 시간에 쫓겨서 상황 판단도 잘 안되고

나중에 아주 어려움 미션을 한다면...

끔찍하다.

4마리 아니 5마리가 한꺼번에 어그로가 끌려서 싸우는 꼴을 보게된다.

매우 어려움 중에서 피해야할 몇가지 미션을 소개하면 

외계인 중계기 파괴(8턴안에 파괴) 무리하지 않으면 깨기 무척 어렵다.

게다가 전설 난이도는 에너지도 많다...

또한 가장 쉬운 미션은 의외로 시설 파괴.

마음 푹 놓고 아주 천천히 진행하자.

가장 안전한것은 돌격병 한명으로 적을 계속 우리편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여 경계중인 아군의 공격을 받고 시작부터 공격의 우위를 점하는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쉬운건 보급품 습격.

가장 꿀 미션으로 시설 파괴와 같이 진행하면서도

끝나면 많은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다섯번째 팁.

최대한 빨리 복제 신호기를 개발하자.


중반이후로 정말 최고인것이 한턴동안 모든 어그로를 다 끌어준다.

에너지는 총 12로 제법 많다.

던질땐 엄폐가 되는곳에 던져주자 회피도 자주 볼수 있다.

개발은 페이스리스(시민으로 가장한 외계인) 해부하면 만들수있다.

미션중 매우 어려움할때 종종 두부대 이상 어그로가 끌릴때가 있는데

이걸 던져주면 마치 개한테 공을 던져주듯 미친듯이 달려드니 필수 개발하자.

게다가 시간 제한이 있는 탈출 미션이나 폭파미션등 에서는 시간이 촉박하다.

적들도 제법 많다면


위 영상처럼 이걸 멀리 던져주면서 턴을 활용해보자.

빠르게 몹을 청소할수도있고

때론 몹 경험치와 아이템을 포기하면서 미션은 깰수있다.


여섯번째 팁.

효율적인 경계하는 법(시야의 중요성)


위 사진을 보면 적이 보인다.

적이 보인다는건 적도 내가 보인다는 말.

우리편을 뒤쪽으로 움직여보자.


위 사진처럼 적이 시야에서 보이질 않는다.

그럼 적도 나를 보질 못한다는말.

자 그럼 여기서 우리편을 전부 경계를 세우고

다음턴으로 넘기면.


이렇게 경계로 피해를 받는걸 알수있다.

이렇게 되면 잠시후 유리한 고지에서 우리턴이 시작된다.

이건 플레이어가 반드시 사용해야할 필수 팁이다.

물론 시간이 널널한 미션에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위 영상을 보면 시야의 중요성을 또한번 상기시키는데.

복제신호기라는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 걸 깔아줘도

한마리의 뮤톤은 저걸 못보니 우리 요원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야는 정말 중요하다.



일곱번째 팁.

잘 키운 돌격병 1명과 저격수 2명이면 시간 제한 없는 미션은 그냥 누워서 떡먹기.

무슨 소리냐 우선 저격병과 돌격병이 손쉽게 외계인을 사냥하는 동영상을 보자.


참 쉽죠?

자. 그렇다면 저렇게 사냥이 가능하게 만든 두 직업의 필수 스킬들을 살펴보자.


우선 저격병의 원거리 경계는 필수이다.

그리고 대위때 배우는 살상 지대까지 배운다면

2명의 저격수가 한턴에 한부대는 거의 전멸시킬수 있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클립 크기를 증가 시키는걸로 하자.

한번에 많이 쏘기 위해서는 클립 크기가 필수이다.


그리고 중요한 돌격병.

유령과 잠행을 찍는다면 적에게 안들키는 옵저버 역활을 할수 있다.

영상에서 보겠지만 적에게 안들켜서 적이 우왕좌왕하는걸 볼수 있다.

아주 먼거리에서 경계로 쏘게되면 적들은 아군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또한 한번쯤은 들켜도 괜찮다.

적을 없앤후 다시 스킬로 잠행에 들어가면된다.

잠행은 정말 아주 좋은 옵저버이다.

이렇게 세명의 요원을 키우면 전설 철인 난이도가 그전보다 쉽게 느껴진다.

물론 시간 제한이 없는 미션에서만 그렇다.



이정도까지 써보고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다.

PS. 지구는 외계인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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