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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화요일

모찌 이야기 - 맛평가 디저트편

모찌 이야기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홍대를 지나가다가 (빵사러) 우연히 이 가게를 발견했다.

과일 모찌로 이런저런 말도 많았던 그 사건이 생각나서

그래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잠시 들려

망고와 딸기를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 빵과 함께. 후후

개인적으로 망고와 딸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팥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모찌는 여태껏 기억에 남을만큼 맛있는걸 먹어본적이 없다.

살때 은근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다.


바로 오늘 저녁밥을 먹고난후 디저트로 꺼내서 사진을 찍은후 시식을 시작해봤다.

우선 처음 손을 댄것은 망고모찌.

흐음... 이맛은... 맛이 없다... 망고가 이런 제기랄...

하얀 앙금으로된 팥도 맛이 없다...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다.

그럼 딸기모찌는?

흐음... 딸기도 맛이 없다... 뭐지? 개인적으로 내가 사는 곳에 정말 맛있는 딸기농장이 있다.

시지않고 달콤한 딸기가 말이다.

이 딸기모찌는 정말 맛이 없다.

아니 망고모찌보단 조금 나은 편이다.

그렇다고해서 한단계 나은 맛은 절대 아니다.

참고로 망고는 역시 망고가 나오는 나라에 직접가서 먹어야하는것 같다.

한국에서 먹은 망고는 죄다 맛이 별로였다.

냉동망고라서 그런가?



내 멋대로 내리는 최종 평가는 별 1개.

★★★★★이것을 사는 목적으로 2시간 이상되는 거리도 갈수 있다.
★★★★☆이것을 파는 곳을 마침 지나간다면 반드시 사겠다.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맛이였다.
★★★한번정도는 경험상 맛나게 먹을 맛이였다.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맛이다.
★★굳이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이 평범하다.
★☆맛이 없다. 말 그대로 맛이 없다.
미각을 마비시킨다. 미각 테러범.
그냥 쓰레기.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훗카이도 슈아이스 슈크림 - 맛평가 디저트편

슈아이스 슈크림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이 제품을 살때 설명하는걸 보니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 2010년 금상받은 거란다.


위의 상을 받았단 말이지.

그래서 찾아봤다.

몽드 셀렉션은 뭐하는 곳이고 저 상을 정말로 받았는지...


구글로 검색해 보았다.

회사 이름이 kokubo니까...

어라? 안나온다. 하하하하하하 뭐지?


회사 이름말고 훗카이도로 검색해보았다.

역시 안나온다.

이건 뭥미?


심지어 훗카이도 음식을 소개하는 사이트에도 안나온다.

(대표적인 훗카이도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혹시나해서 몽드 셀렉션 사이트로 들어가서 찾아봤다.


식품에서 상받은 리스트.


초콜렛, 과자, 비스킷에서 상받은 리스트에서도 보이질 않는다.

이건 대체 무슨 상황?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 제품을 팔고있는 외국 사이트의 소개글을 찾아봤다.

Cream of Monde Selection Gold Medal with Hokkaido industrial materials

바로 위의 문구가 나오던데.

그냥 한마디로 이 슈아이스 슈크림이 

몽드 셀렉션 금상을 받은게 아니라 훗카이도 생산 제품인 

크림이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거고 

그 크림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사실 크림의 원 재료인 우유일수도 있다. 우유가 유명해서.


이 이야기는 곧 세발낙지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 유명한 식품 평가하는 곳에서 금상을 받았고

그 세발낙지들을 사다가 말린후

편의점에서 안주류로 팔면서 금상받은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꼴이다.

이런 기만행위를 다 보았나.

하하하하


그런데 참고로 2010년 몽드 셀렉션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

상을 받은게 훗카이도의 우유든 크림이든.

아니면 회사 이름을 바꾼건가?

현재로선 알수없다.(누가 정보 좀...)

어쨌든 몽드 셀렉션의 취지도 무엇인지 내친김에 한번 살펴봤다.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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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훗카이도 슈아이스 슈크림으로 돌아가서

이 제품의 에 대해서 평가해보자.


제품을 개봉해보면 이렇게 생긴 놈이 3개가 있는데

진공포장으로 잘 되어있다.


벗겨보면 날 잡아먹어주세요라는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걸 볼수 있다.

하악하악.

자 이제 이 먹음직한 놈을 반 갈라보자.


짜잔. 아... 황홀한 저 빛깔.

보기만해도 살살 녹을것 같지않은가?

잽싸게 한입 배어물면.

흐엉~ 맛있다.

우유 고유한 맛과 더불어 슈크림의 단맛 역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초반에 내가 왜 열심히 이 제품을 비판했냐면

너무 맛있어서 내 취향저격이라서

이 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서 탈탈 뒤져봤더니

어라? 이상하네.

전혀 내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깐거다.

물론 저런식의 홍보는 잘 먹히긴하다.

나역시 오~ 그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주문후 먹어봤으니까.

그런데 역시 속았구나라는 마음 역시 들게된다.

어쨌거나 찝찝한 마음으로 이 제품을 평가해본다.

맛있어!!! 다음에도 또 사먹을꺼야!!!!

별점 5개를 수여합니다.

* 차후 아이스 형태가 아닌 슈크림 형태로 먹어본후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 (Wernli Jura Waffel) - 맛평가 과자편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한해 두해 나이가 먹으면서 성욕대신 식욕이 폭발!

무려 1년간 한번도 섹스를 안해봤다.

타의가 아닌 자의로.

아 물론 삽입섹스를 말하는 거다.

키스나 애무정도는 봐줄순 있잖아? 안그래?

어쨌든 올해 들어서 맛있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것저것 찾아가서 먹고 사먹고 주문해서 먹고

하다보니 정말 맛있는것도 있지만 정말 맛없는 것도 있더라.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

그래. 내가 먹은 것들을 내 주관적인 잣대로 평가해서 블로그에 올리자.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하자!

라는 철학을 가지고 내가 먹는 것들을 평가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이렇게 올려본다.

첫 스타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웨하스 과자 중에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편을 써본다.

자 그럼 시작.


겉모양이다.

스위스에서 만들었다는 마크가 눈에 띈다.

빨간 배경에 흰 십자가.

그래 스위스... 흐음 유럽의 국가, 중립국, 알프스 산맥, 비자금?

어쨌든 웨하스류 답게 가로로 긴 포장지이다.



과자의 상태.

그냥 전형적인 웨하스 모양이다.

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이 사진을 찍은 후 먹어봤다.

첫느낌은 이야~~ 바닐라향이 풍부하구만.

내가 지금껏 먹은 과자중에 바닐라향은 가장 진하다.

이런 생각부터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바닐라를 매우 좋아하므로 첫 느낌이 매우 좋았다.

그렇게 3개 6개 9개를 계속 집어 먹었다.

그리고 바닐라 진하다라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면서 

한가지 난생처음 드는 생각이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기...김치가 먹고싶은데?

처음이였다. 뜬금없이 김치가 먹고싶다니.

참고로 본인은 매운거 싫어하고 느끼하고 단백한걸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느끼하다고 말하는 음식은 난 다 잘 먹는다.

그런데 이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었다.

우와~~ 내 입과 위에서 기름이 춤추고 있어.

역시 코쟁이들은 느끼한걸 좋아하는군.

한국 사람은 역시 김치... 이런 ㅅㅂ.

난 김치 안좋아한단 말이야!

이런 의식의 흐름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느끼했다.

한두개 아니 세개 정도면 맛있게 먹을수 있고

6개이상부턴 느끼해서 손이 안가게 되는 맛이였다.

그래서 난 끝까지 다 쳐묵쳐묵하였고 이렇게 맛을 평가하는 글을 남긴다.

한줄 평은 이렇다. 다신 안사먹는다. 이생키들아!!!

첫 시식후 3개까진 별 4개.

6개 이상부턴 별이 2개로 감소.

다 먹은후엔 별 반개로 마친다.

다시 한번 말한다.

돈이 아깝다 이생키들아!!

차라리 로아커 웨하스 바닐라를 먹고말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