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수요일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곡성 & 아가씨 &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 나의 생각
분명 이 영화는 불친절하다.
전개가 매우 복잡하다.
의미를 가지는 무대 장치들이 온 사방에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보는 이 영화의 엔딩은 하나가 아니다.
요리로 비유하자면 초반부터 중반까지 나오는 여러 무대장치는
요리사(감독)가 훌륭한 식재료를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당근은 제주도의 무슨 당근이구요',
'이 소금은 프랑스 꽃소금으로 유명한...'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 이후부터는 독자는 그 식재료들로 해당 요리사가 요리하는 걸 보게된다.
그런데 이상하다.
요리사가 꺼내놓는 요리 도구들을 보면 이게 찜 요리인지 굽는 요리인지 구분이 안간다.
게다가 튀기는 조리도구까지 나온다.
요리사는 식재료를 설명해주고 요리 시작 전까진 단일 요리처럼 설명한것 같은데...
막상 요리에 들어가니 마치 코스 요리를 만드는 것처럼 요리를 하고있다.
몇몇 사람들은(관객)는 머리가 아파온다.
뭔 요리를 하겠다는거야(뭔 내용인거야?)
찜 요리야? 튀김 요리야? 아니면 구운 요리야?
(코메디야? 악마 때문이야? 독버섯이 문제야?)
그런데 요리사의 요리 솜씨가 너무 뛰어나서 물어보질 못한다.
사실 온갖 스킬로 공포스럽게 코메디스럽게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서 물어보질 못한다.
그러다가 완성된 요리가 어느순간 딱 나왔다.
고객(관객)는 해당 요리를 보면서 의문이 든다.
저건 뭐야? 코스 요리인가? 아니면 단일 요리인가?
여러 접시도 아닌 단 하나의 접시에 담긴 음식은 난생 처음보는 음식이였다.
굽기도하고 튀기기도하고 찜을 한 음식이여서 헷갈린다.
고객(관객)는 해당 음식을 먹으면서 다시 생각한다.
이게 뭔맛이야?
(결론이 도대체 뭐야?)
분명 신선한 맛이였다.
그런데 이해가 가질 않는다.
뭔 의도로 뭔 기술로 만든건지 모르는 새로운 음식은
그 이름도 불분명했고 맛도 익숙하지않는 맛이였다.
확실하게 달콤하지도 시큼하지도 단백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굉장히 강렬한 맛이였다.
잊기 어려운 계속 떠올리게 만드는.
잊기 어려운 계속 떠올리게 만드는.
고객은 해당 요리사에게 묻고싶지만
그 요리사는 확실한 대답을 기피한다.
마치 당신들의 느끼는 그것이 정답 혹은 당신들이 내는 결론이라는 식으로...
내가 생각한 곡성은 이렇다.
두가지 이상의 엔딩을 낼수있는 전개를 교묘히 서로 교차시키면서
아가씨 : 괜찮았다. 총 3부작으로 나누어서 보여준게 정말 좋았다.
첫 1부를 보면서. 엥? 이게 뭔 개같은 전개지?
2부를 보면서. 아. 이게 이렇게되는거구만.
마지막 3부는. 그래 이래야 예술이지. 그리고 통수에 통수에. 뒷통수.
끝에서 하정우의 독백과 회상씬은 스캔들- 남녀상열지사의 이미숙이 떠올랐다.
베드신은 외설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여배우들의 몸매가 아쉬워서 그렇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이 대사와 해당 씬은 정말 소름 돋았다.
저 대사 한줄에 정말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리고 김태리의 연기력은 상당히 좋았다.
인간중독의 임지연의 암 걸리는 연기력보단 훠~~~~ㄹ씬 좋다.
ps. 그런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그녀는 거짓말처럼 연예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 와우 유저로서 조금 기대하며 봤다.
사실 와우의 세계관은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다.
한마디로 제대로 모른다는 이야기.
그래도 기대하면 봤다.
다 보고난 소감은...
확실히 아쉽다는 것.
재미는 분명 있다는 것.
와우 세계관 &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로 보여줄려다보니
중반까진 좋았지만 그 이후부턴 스토리 연계가 부족한 부분이 나오기 시작한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스토리 상으로는 아쉽다는 것.
그러나! 확실히 반지의 제왕 1편보단 재밌다는 것.
워크래프트는 3부작이라고 했다.
반지의 제왕도 2편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었고 마지막 3편을 통해 정점을 찍었다.
이 영화도 다음 작품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아서스 스토리까지 쭈욱 나왔으면 좋겠다. 하하
ps. 그런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그녀는 거짓말처럼 연예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 와우 유저로서 조금 기대하며 봤다.
사실 와우의 세계관은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다.
한마디로 제대로 모른다는 이야기.
그래도 기대하면 봤다.
다 보고난 소감은...
확실히 아쉽다는 것.
재미는 분명 있다는 것.
와우 세계관 &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로 보여줄려다보니
중반까진 좋았지만 그 이후부턴 스토리 연계가 부족한 부분이 나오기 시작한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스토리 상으로는 아쉽다는 것.
그러나! 확실히 반지의 제왕 1편보단 재밌다는 것.
워크래프트는 3부작이라고 했다.
반지의 제왕도 2편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었고 마지막 3편을 통해 정점을 찍었다.
이 영화도 다음 작품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아서스 스토리까지 쭈욱 나왔으면 좋겠다. 하하
2016년 6월 9일 목요일
윈도우 10 업데이트 후 문제 해결 팁 모음.
첫번째 증상 - '엔비디아 드라이버 설치 안됨'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해당 그래픽 카드의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하드웨어 마법사가 실행중입니다.' 이런 문구가 나오면서 설치가 안된다.
해결 방법은 장치 관리자를 간다.
디스플레이 어댑터에 있는 해당 그래픽 카드의 어댑터를 제거하자.
몇분후 제거되면
위와 같이 하드웨어 변경 사항 검색을 눌러보자.
잠시후 다시 해당 그래픽 어댑터가 추가된다.
그런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아주 잘된다.
해결 끝.
윈도우7 재설치 후 업데이트 팁
윈도우 7을 사용하다가 하도 10으로 업데이트 하라고해서 업데이트를 했다.
정말 좋더라.
다양한 기능들과 편리성까지.
그런데...
컴퓨터가 느려진다.
갑자기 어느순간에!
검색해보니 나와같은 현상들을 겪는 이가 많더라.
그래서 거기에 나오는 해결책들을 다 해봤다.
똑같다...
아마 드라이버 문제같은데 그걸 일일히 찾아서 지우느니
그냥 재설치 하고 말겠다라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포맷후 재설치를 했다.
우선 윈도우7으로. 10은 구입을 하지 않았으니.
다 설치하고 랜 드라이버만 깔고 인터넷 연결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안된다.
계속 무한 업데이트만 나온다.
뭐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그래서 찾아봤다.
해결책을.
그 방법을 사용하자 무려 2시간 기다렸던 업데이트를 10분안에 시작하더라.... 제기랄.
그 해결책을 여기에 올려본다.
나중에 내가 써먹을려면 말이다.
첫번째 - '인터넷 시간을 동기화 하자.'
시간이 안맞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바탕화면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시간을 클릭한후
날짜 및 시간 설정 변경 -> 인터넷 시간 -> 설정 변경 ->
-> 인터넷 시간 서버와 동기화 체크 및 지금 업데이트 를 해본다.
두번째 - '업데이트 핫픽스를 설치하자.'
정확하게 말하자면 x64 기반 시스템용 Windows 7 업데이트(KB3050265)인데
업데이트 클라이언트에 대한 핫픽스이다.
위 주소에 있는걸 다운후 설치하고 재부팅하자.
그런후 하나더 설치해야하는데
x64 기반 시스템용 Windows 7 업데이트(KB3102810)
업데이트 검색 속도 개선 핫픽스란다.
이 두개를 설치후 재부팅한후
Windows Update를 해보자.
한 10분만 기다리면 바로 진행이 된다.
자 신세계(윈도우10)가 기다린다.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대만 여행 팁! - 대만 우체국 택배 이용하는 법.
이번 대만 여행에서 먹거리(펑리수)를 엄청 샀었다.
그걸 다 들고 올려면 고생을 할게 뻔하니.
대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봤다.
호텔 근처이자 메인 타이페이역 근처에 있는 우체국으로 간후.
우편 발송 창고로 간다.(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사람 많으면 번호 뽑고 기다리고
없으면 바로 택배 박스를 산다고 말하자.
한국 우체국도 그렇지만 전용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판다.
그 박스를 산후 택배 보낼 물건들을 담은후
아래와 같이 작성하자.
무게 5.54kg나 되는 어머어마한 펑리수를 담았다.
위에 보면 박스 크기가 보일 것이다.
39.5 * 27.5 * 23
박스 가격은 110달러
배송 비용은 550달러 였다.
총 660달러가 든것.
그리고 한국에 온후 우체국 앱으로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총 걸린 날짜는 8일이 걸렸다.
여기서 시간을 훨~씬 단축 시킬수 있는 팁은.
절대 금요일 오후 늦게 보내지말자.(4시 넘어서...)
내가 그랬으니까.
월요일날 대만 우체국에서 발송 준비가 뜨더라... 제길.
그래서 사실상 실질 소요날짜는 5일이 소요되었다.
해외여행시 무거운 짐을 들고 오기 싫다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것도 좋다.
단! 가격이 비싼건 안된다.
저거 다 검사하고 있으니 편법을 쓴다고 비싼거 보내지말자.
싸고 무겁고 부피가 큰걸로 보내자.
아이스와인 - Inniskillin (이니스킬린)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않는다.
소주, 맥주, 양주도 별로다.
술 취하는게 싫을뿐더러
머리 아픈게 싫다.
그런데 그나마 먹는 술종류는 와인이다.
그중에서도 달달한 맛이 나는 와인만 먹는다.
스위티 와인을 먹는데 그중에서 아이스 와인이 정말 좋다.
달달하니까.
얼마전 특별한 일이 있어서 좀 무리를 해서 좋은 아이스 와인을 구했다.
이름은 이니스킬린(Inniskillin)
가격이 꽤 쎄다.
그런데 먹고나니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맛있다.
정말 정말 맛있다.
마치 꿀을 먹는 기분이였다고 할까?
그런데 나만 이런 맛을 느꼈을까?
그날 나는 두 종류의 와인을 사갔다.
하나는 이니스킬린과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스위티 와인(가격은 10만원 이하)
여성분들에게는 먹기전에 각 와인에 대한 가격이나 맛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냥 둘중 하나를 먼저 개봉한후 한모금 정도 마신후
평을 해보라고 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여성분들은 이니스킬린을 먼저 선택.
맛보았는데.
먹자마자 나와 같은 표정과 평을 했다.
'오빠 너무 맛있어요.'
'달달해요. 맛있어요.'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요.'
다들 엄청난 호평을 했다.
그리고 다른 스위티 와인을 먹고난후
나와 여성분들은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맛의 질이 상당히 차이가 났다.
분명 이 스위티 와인도 맛있긴 하지만
이니스킬린의 맛에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 와인을 종종 찾을것 같다.
최현석 쉐프 가게 - 엘본더테이블 가로수길본점
사실 갔다 온지는 벌써 1년은 된듯.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려본다.
사실 기대를 많이 했다.
한참 뜨고있는 최현석 쉐프의 가게라니.
맛이 어떨까 정말 기대하면서 궁금해하면서 가봤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와 5종류의 소금.
5개의 소금 맛이 특이하긴했다.
다양한 짠맛을 맛있는 고기와 함께 먹는다니..
그래서 먹고난 평은...
'크게 뛰어난 맛은 아니다.'
그냥 스테이크의 맛이였다.
다른 가게에 비해서 크게 월등한 맛은 결코아니다.
이것도 기대했는데.
푸아그라.
초콜릿이 덮힌 푸아그라.
난생 처음 먹어봤던 푸아그라였는데 인상을 깊이 주진않았다.
이것에 대한 평가는.
'안먹어봐도 된다.'
그리고 다른 푸아그라 요리들을 먹어봐야겠다.
위 둘 메뉴는 내가 시킨게 아니라서 패스.
그런데 맛있다고 말하지않았으니 이것 역시 뭐...



디저트는 마음에 들었다.
눈으로 즐기기에도 좋았을뿐더라.
맛도 괜찮더라.
개인적으로 그때 이후로는 가질 않는다.
다른 맛난 가게가 많으니.
'그냥 가로수길가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딱! 한번 식사하기 좋은곳'이라는게
나의 총평이다.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인터넷방송 녹화프로그램에 대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ocam을 자주 사용한다.
게임 영상 녹화나 인터넷방송(특히 팝콘xx)을 녹화할때 아주 편하게 사용가능하다.
게다가 나중에 편집하기에도 용이하다.
그런데 몇몇 성인 인터넷 방송(대표적인 캔xx)에선 이런 녹화 프로그램을 막았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난 다른 방법을 통해서 녹화한다.
예~~전 윙크xx가 잘 나갔을때 갑자기 도입한 녹화 프로그램도 난 녹화했다.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다.
특히나 요즘 여러 녹화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녹화 완료후 바로 부분 자르기까지 등장했다.
편집까지 편해졌다는 이야기.
난 오늘도 녹화를 한다.
외장하드 2까지 이용하고있다.
하긴 해상도가 1600 * 900으로 녹화하는지라.
용량이 크다.
대략 1시간에 1~1.5기가 정도.
물론 나만 보고있다.
보물은 나만 보고 즐기는거지.
남과 나누지않는다.
2016년 5월 4일 수요일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 랍스터 뷔페 - 맛평가 식당편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인당 100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의 뷔페.
랍스터(로브스터라고 말해야하는데...) 뷔페.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먹는 뷔페.
예약하기 엄청 힘든 뷔페.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다.
분위기도 좋고. 많은 먹거리도 있고.
랍스터를 소스에 따라 다르게 먹을수도 있고.
딱!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전체적으로 맛은 극상이라고 하기보단 그냥 평범 혹은 상급에 속한다.
그러나 가격대비 뷔페 만족도를 따지자면 한번만 가보자.
대식가에 빨리 먹는 사람이라면 만족하겠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먹는다면 돈이 아까울따름이다.
대표적인 메뉴 랍스터.
가져오자마자 먹자.
식으니까 맛이 매우 떨어진다.
살아있는 신선한 해산물은 매우 마음에 든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말이다.
초밥의 맛과 퀄리티도 괜찮다.
허니버터 랍스터와 일반 랍스터 둘다 접시에 담긴 모습.
디저트로 먹은 케잌.
솔직히 맛은 평범했다.
망고는 별로였다.
한국에서 맛있게 먹은 망고는 없었지만 역시나 여기도 맛이...
역시 망고는 현지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시티즈 스카이라인 - 애프터 다크 & 스노우폴 (플레이일지 4)
이번에는 공략이나 팁은 없고 현재까지 완성된 나의 도시 야경을 찍어봤다.
인구는 9만이상.
전체적인 전경.
거주지와 상업.
거의 최종 단계인 건물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건물.
롯데 캐슬과 하얏트 호텔도 보인다.
여긴 여가 특화 지역.
저 멀리 상업 건물도 보이긴하다.
여가 특화에는 고층 빌딩이 없다.
여가 특화는 재밌는 건물이 많이 보인다.
교통대란을 막기위한 지하철.
버스가 없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이용한다.
고속도로 위를 지나는 육교.
저렇게 연결해야 교통대란을 줄일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 교차로.
최대한 작은 공간을 이용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멋진 나의 도시 야경이였다.
2016년 3월 28일 월요일
시티즈 스카이라인 - 애프터 다크 & 스노우폴 ( 팁 & 공략, 플레이일지 3 )
열심히 키운 나의 도시.
구역은 총 5구역으로 나누어져있다.
저번과 다르게 높은 고층 빌딩에 굉장히 많아졌다.
도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높은 땅값으로 인해 거주지 수준은 대부분 4~5단계에 이른다. (90%이상이 4단계)
버스, 지하철이 없어도 저렇게 만들수 있다.
물론 저번 플레이 일지에서 설명했었지만
경찰, 소방, 교육, 공원 & 레저만 적절히 배치해도 아주 이상적인 도시가 되니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여러 시설들을 잘 배치하면
땅값이 오른다 -> 건물 수준이 오른다 -> 땅값이 오른다 -> 건물 수준이 오른다 -> 반복
이런 패턴인 것이다.
현실에서도 볼수 있지않은가.
대학교나 학교 근처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땅값이 오르고 주변 상가가 들어오고
그러면 땅값은 더더욱 오르고
다시 그 주변 지역으로 주거 건물과 상가 건물들이 들어서고
그럼 땅값 상승은 점차 주변으로 번져가는 형식을 띄게된다.
시티즈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 시설들을 적절히 배치후
거주지 구역 설정하면 처음에는 1단계이지만
거주지 구역이 근처에 많다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
땅값을 더욱 올라가는 현상을 만든다.
그럼 거주지 단계는 상승하게 되고 다시 땅값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
결국 4단계까지는 시간만 흐르면 무난히 올릴수 있는 것이다.
위의 거주지 구역처럼 말이다.
버스도 지하철도 없지만 거주지 수준이 거의 4단계이다.
여기서 5단계까지 올리려면 공원 & 레저 시설을 더 짓던가.
교통을 연결하면 좋다.
역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하철 하나만 지으면 5단계까지 올리는건 쉽다.
버스보단 지하철이 효과가 매우 크다.
그리고 특히 건물 수준을 올리는데에 있어서 지하철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무 수준.
위의 스샷은 내가 새롭게 만든 도시 구역으로 바로 사무실 구역이다.
이 사무 수준의 단계를 올리기는데에는 지하철이 필수이다.
위의 구역에 여러 시설들을 배치 시키고 공원 & 레저 시설도 지었지만
2단계 사무 수준은 몇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외곽의 상업 수준이 대부분 2단계이다.
심지어 여기는 바로 위쪽에 있는 거주지 구역.
바로 위의 스샷과 인접해 있어서 버스노선까지 깔았지만
큰 땅값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얼른 지하철을 깔아야겠다...
도로도 소음 공해를 줄여주는 가장 비싼 도로까지 깔았지만.... 효과는...
다음 일지에는 사무 수준을 2단계 이상 끌어올린 스샷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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