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유혹의 기술 - 올바른 대상을 선정하라!

올바른 대상을 선정하라!

만족스러운 상태에 있는 사람은 유혹하기 어렵다. 삶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은(외로움을 느끼거나 불행해보이는 사람 역시) 훌륭한 유혹의 대상이 된다.
쉽게 말하자면 ‘행복한 사람은 유혹하기 힘들고 불행한 사람은 유혹하기 쉽다.’
따라서 유혹을 받아들일 준비가(?) 충분한 사람을 발견할 수 있는 ‘’이 필요하다.
유혹의 과정에서는 약간의 긴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긴장이 없다는 것은 유혹의 재미를 떨어뜨리며 유혹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긴장감이 없다면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약간의 긴장감은 유혹에서 필수적이다.

혹 유혹할 때(유혹의 가능성을 점칠때) 유혹의 대상이 저항할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색다른 방법을 써서 다시금 유혹의 가능성(유혹에 넘어올 가능성)을 타진해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상대가 유혹에 넘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거든 그때부터 게임을 시작해라.(질 낮은 유혹자들은 상대가 유혹에 넘어왔는지 안 넘어왔는지를 판단하지 못하고 핑크빛 미래를 설계한 그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도록 보는 눈을 키워야한다.) 

그럼 유혹의 대상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일까?
먼저 상대의 반응과 태도를 면밀하게 살펴보아야한다. 상대가 의식적으로 보이는 태도나 반응보다는 무의식적으로 들어내는 것들을 유심히 살펴보아야한다.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정보를) 얻을수 있다.
대화의 내용보다는 그 대화를 나누므로해서 나타나는 상대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느 대화에서 상대방이 즐거워하는지 어느 얘기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어떨때 진지한 반응을 보이는지 등 이런 무의식으로 보여지는 반응과 태도에서 많은 것들을 알아낼수 있다.(정신 및 심리치료시에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나 얼굴을 붉히거나 민망해하거나 삐진다거나 화를 낸다는 것은 상대가 알게모르게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유혹자는 그렇게 알아낸 정보를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혹은 자신에게 맞는 유혹의 대상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채워야하는 하는게 (부족한게) 많은 상대일수록 유혹하기 쉽다. 채워야할 부분, 부족한 것을 매꿔주기만하면 되니까.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사람이, 행복해하는 사람보다는 불행해하는 사람이 유혹하기 쉽다. 이성을 자극하는것보다 감성을 자극하는게 더 쉽지 않은가?

 
차 사주고 집 사주고 돈도 주는데 사랑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있을까?  - 어느 한 여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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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은 책을 보고 내가 주석까지 달았던 글이다.

위의 글을 다시금 요약겸 풀어서 설명하자면

1. 행복한 사람보단 불행한 사람을 유혹하기 쉽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보단 낮은 사람을 꼬시기 쉽다는 이야기.

예를 든다면 돈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돈으로 유혹하기 쉽고 연예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영화나 티비에 나오도록 길을 제공한다고하면 유혹하기 쉽다.

쉽게 말하자면 유혹의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이 필요한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부족한 점을 내가 채워줄수 있다. 내가 해줄수 있다는걸 상대방에게 보여준다면 
그 대상은 쉽게 넘어올 것이다.

2. 긴장감을 유지하라는 이야기이다.

상대가 바라는 것을 너무 쉽게 주어서도 너무 힘들다고 느끼게 해줘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너무 쉽게 이루게해주면 호구처럼 대할 것이다.
흔히 무조건 퍼주는 식의 사랑은 호구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호구냐 연인이냐를 가르는 것은 퍼주는 대상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유혹하려는 자는 퍼주는 대상이 되기 마련인데 특히나 남자가 그러하지만.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라던지,
너 말고도 다른 이성의 관심을 받고 있다던지,
너가 관심을 주지않으면 나는 상대의 관심을 받기위해 떠날 것이라던지 등등
'온전히 나는 너 것이야'라는걸 완전히 넘어오기 전까지는 보이면 안된다.

긴장감은 내가 가진 자원(사랑, 돈, 시간)을 당신한테만 모든걸 쏟지는 않을 것입니다라는 걸 어필하는 방법이다.

3. 상대의 반응을 살펴보고 분석하라.

매우 중요한 것인데 흔히 망상으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결론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미소를 보였다고, 나한테 친밀감있게 대했다고 착각에 빠진 남자들 말이다.

유혹하려는 상대의 반응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어떤 말과 행동을 보였을때 어떠한 반응이 오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다.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보였는데 반응이 시원치않다던지 불쾌해한다면
바로 그 행동을 멈추고 다른 방식의 태도나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일편단심도 물론 중요한데 한 우물만 파다가 망하는 것보단 상황을 봐가면서(물이 나올만한 장소를 꾸준히 찾는) 여러 장소를 파는 것도 중요한 셈이다.

물론 만일 내 인생을 올인할 만한 상대라면 다르겠지만 말이다.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훗카이도 슈아이스 슈크림 - 맛평가 디저트편

슈아이스 슈크림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이 제품을 살때 설명하는걸 보니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 2010년 금상받은 거란다.


위의 상을 받았단 말이지.

그래서 찾아봤다.

몽드 셀렉션은 뭐하는 곳이고 저 상을 정말로 받았는지...


구글로 검색해 보았다.

회사 이름이 kokubo니까...

어라? 안나온다. 하하하하하하 뭐지?


회사 이름말고 훗카이도로 검색해보았다.

역시 안나온다.

이건 뭥미?


심지어 훗카이도 음식을 소개하는 사이트에도 안나온다.

(대표적인 훗카이도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혹시나해서 몽드 셀렉션 사이트로 들어가서 찾아봤다.


식품에서 상받은 리스트.


초콜렛, 과자, 비스킷에서 상받은 리스트에서도 보이질 않는다.

이건 대체 무슨 상황?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 제품을 팔고있는 외국 사이트의 소개글을 찾아봤다.

Cream of Monde Selection Gold Medal with Hokkaido industrial materials

바로 위의 문구가 나오던데.

그냥 한마디로 이 슈아이스 슈크림이 

몽드 셀렉션 금상을 받은게 아니라 훗카이도 생산 제품인 

크림이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거고 

그 크림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사실 크림의 원 재료인 우유일수도 있다. 우유가 유명해서.


이 이야기는 곧 세발낙지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 유명한 식품 평가하는 곳에서 금상을 받았고

그 세발낙지들을 사다가 말린후

편의점에서 안주류로 팔면서 금상받은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꼴이다.

이런 기만행위를 다 보았나.

하하하하


그런데 참고로 2010년 몽드 셀렉션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인다.

상을 받은게 훗카이도의 우유든 크림이든.

아니면 회사 이름을 바꾼건가?

현재로선 알수없다.(누가 정보 좀...)

어쨌든 몽드 셀렉션의 취지도 무엇인지 내친김에 한번 살펴봤다.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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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훗카이도 슈아이스 슈크림으로 돌아가서

이 제품의 에 대해서 평가해보자.


제품을 개봉해보면 이렇게 생긴 놈이 3개가 있는데

진공포장으로 잘 되어있다.


벗겨보면 날 잡아먹어주세요라는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걸 볼수 있다.

하악하악.

자 이제 이 먹음직한 놈을 반 갈라보자.


짜잔. 아... 황홀한 저 빛깔.

보기만해도 살살 녹을것 같지않은가?

잽싸게 한입 배어물면.

흐엉~ 맛있다.

우유 고유한 맛과 더불어 슈크림의 단맛 역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초반에 내가 왜 열심히 이 제품을 비판했냐면

너무 맛있어서 내 취향저격이라서

이 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서 탈탈 뒤져봤더니

어라? 이상하네.

전혀 내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서 깐거다.

물론 저런식의 홍보는 잘 먹히긴하다.

나역시 오~ 그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주문후 먹어봤으니까.

그런데 역시 속았구나라는 마음 역시 들게된다.

어쨌거나 찝찝한 마음으로 이 제품을 평가해본다.

맛있어!!! 다음에도 또 사먹을꺼야!!!!

별점 5개를 수여합니다.

* 차후 아이스 형태가 아닌 슈크림 형태로 먹어본후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 (Wernli Jura Waffel) - 맛평가 과자편

-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한다! -


한해 두해 나이가 먹으면서 성욕대신 식욕이 폭발!

무려 1년간 한번도 섹스를 안해봤다.

타의가 아닌 자의로.

아 물론 삽입섹스를 말하는 거다.

키스나 애무정도는 봐줄순 있잖아? 안그래?

어쨌든 올해 들어서 맛있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것저것 찾아가서 먹고 사먹고 주문해서 먹고

하다보니 정말 맛있는것도 있지만 정말 맛없는 것도 있더라.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라.

그래. 내가 먹은 것들을 내 주관적인 잣대로 평가해서 블로그에 올리자.

내 멋대로 솔직하게 느끼는 그대로 맛을 평가하자!

라는 철학을 가지고 내가 먹는 것들을 평가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이렇게 올려본다.

첫 스타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웨하스 과자 중에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편을 써본다.

자 그럼 시작.


겉모양이다.

스위스에서 만들었다는 마크가 눈에 띈다.

빨간 배경에 흰 십자가.

그래 스위스... 흐음 유럽의 국가, 중립국, 알프스 산맥, 비자금?

어쨌든 웨하스류 답게 가로로 긴 포장지이다.



과자의 상태.

그냥 전형적인 웨하스 모양이다.

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이 사진을 찍은 후 먹어봤다.

첫느낌은 이야~~ 바닐라향이 풍부하구만.

내가 지금껏 먹은 과자중에 바닐라향은 가장 진하다.

이런 생각부터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바닐라를 매우 좋아하므로 첫 느낌이 매우 좋았다.

그렇게 3개 6개 9개를 계속 집어 먹었다.

그리고 바닐라 진하다라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면서 

한가지 난생처음 드는 생각이 수면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기...김치가 먹고싶은데?

처음이였다. 뜬금없이 김치가 먹고싶다니.

참고로 본인은 매운거 싫어하고 느끼하고 단백한걸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느끼하다고 말하는 음식은 난 다 잘 먹는다.

그런데 이 베르니 쥬라 웨하스 바닐라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었다.

우와~~ 내 입과 위에서 기름이 춤추고 있어.

역시 코쟁이들은 느끼한걸 좋아하는군.

한국 사람은 역시 김치... 이런 ㅅㅂ.

난 김치 안좋아한단 말이야!

이런 의식의 흐름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느끼했다.

한두개 아니 세개 정도면 맛있게 먹을수 있고

6개이상부턴 느끼해서 손이 안가게 되는 맛이였다.

그래서 난 끝까지 다 쳐묵쳐묵하였고 이렇게 맛을 평가하는 글을 남긴다.

한줄 평은 이렇다. 다신 안사먹는다. 이생키들아!!!

첫 시식후 3개까진 별 4개.

6개 이상부턴 별이 2개로 감소.

다 먹은후엔 별 반개로 마친다.

다시 한번 말한다.

돈이 아깝다 이생키들아!!

차라리 로아커 웨하스 바닐라를 먹고말지!! ㅅㅂ!!!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폴아웃4 - 버블헤드 위치에 대한 나의 모험기. (여섯번째 - 행운 버블 헤드)

* 폴아웃4의 나의 모험기는 서바이벌 난이도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바이벌 난이도 짱짱 재밌음. 추천!


여섯번째 - 행운 버블 헤드

효과는 행운을 +1 올려준다.


개인적으로 치명타를 좋아하고 루팅할때 좋은 걸 얻을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

행운 능력치를 좋아하는데 이 버블 헤드를 초반에 얻기에 어렵다.

강한 몹이 지키고 있냐고? 노노.

위치가 너무 멀리 있다.

시작 지점이 북서쪽 맨위인데 이 버블 헤드는 남동쪽 맨 아래에 있는

그것도 섬에 위치해 있다.

가다보면 강한 몹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만일 초반에 이 버블 헤드를 얻을려면

은신은 필수.

어쨌든 남동쪽 맨 아래를 땅끝까지 열심히 가면 커다란 컨테이너 배가 보일텐데

들어가진 말자. 여기서도 버블 헤드를 얻을순 있으나

레벨이 낮고 무기가 강하지않다면 포기가 나을수 있다.

어쨌든 거기서 바다를 향해 보면 저 멀리 섬이 있는데

조심해서 다가가자 멀록(커다란 게)가 땅에 숨어있으니 말이다.

방사능 바다를 헤엄쳐서 섬에 도착하면 남쪽으로 이동하자.

거기서 녹색으로 된 보트가 반쯤 침몰된 상태로 있는데

거기 2층에 버블 헤드가 있다.

주변에 몬스터를 없으니 마음놓고 루팅하고 얻자.

참고로 1층에 팻맨도 있고 상자도 있으니 꼭 루팅하자.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폴아웃4 - 버블헤드 위치에 대한 나의 모험기. (다섯번째 - 큰 총 버블 헤드)

* 폴아웃4의 나의 모험기는 서바이벌 난이도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바이벌 난이도 짱짱 재밌음. 추천!


다섯번째 - 큰 총 버블 헤드

효과는 자동화기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25% 늘려준다.


볼트 95에 위치해 있는데 난이도는...

초반에는 갈수가 없다. 몹이 너무 강해서.

인간형과 로봇들이 같이 있는데 

인간형은 뭐 스나이퍼로 어느정도 가능한데 로봇들이 말도 못하게 엄청 쎄다.

강력한 무기(데미지 100)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방문하자.

개인적으로 반드시 버블 헤드를 얻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수차례 로딩 끝에 얻긴 얻었다.

볼트 95 입구는 주변에서 데스클로가 어슬렁거려서 유도한 후 같이 죽게 만들었고

볼트 95내에 진입한후에는 한대 때리고 엘리베이터로 도망~

어그로 푼후 다시 진입 -> 한방 -> 도망

이런식을 반복해서 결국 클리어 했다.

무식한 방법이니 추천하진 않겠다.

그런데 나름 꿀잼이긴하다.

로봇같은 경우 한방에 나를 죽이는데 발에 불이 나도록 도망치는 것은 물론

로봇 공격을 이리저리 회피해야하는 마치 공포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키치 미~ 이프 유 캔~~ 

폴아웃4 - 버블헤드 위치에 대한 나의 모험기. (네번째 - 작은 총 버블 헤드)

* 폴아웃4의 나의 모험기는 서바이벌 난이도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바이벌 난이도 짱짱 재밌음. 추천!


네번째 - 작은 총 버블 헤드

효과는 탄도 무기(에너지 및 자동화기를 제외한 무기들) 크리티컬 데미지를 25% 증가.


적들은 인간형과 터렛으로 난이도가 있는 편.

보스도 두명이나 있다.(이름 있는 몬스터)

맵도 큰편이여서 시간도 꽤나 걸린다.

한가지 팁이 있자면 자물쇠 퍽을 랭크3까지 찍었다면 맵을 끝까지 다 갈 필요는 없다.

중간쯤 자물쇠가 걸린 방이 있는데 풀고 들어가면 보스 하나가 터렛과 함께 기다리고 있고

다 죽이고 버블 헤드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만일 자물쇠 퍽을 안 찍었다면 맵 끝까지 가서 보스를 죽이고 열쇠를 얻고

그 방으로 돌아가서 방을 정리한후 얻으면 된다.

참 쉽죠?

폴아웃4 - 플레이 중 보게되는 재밌는 장면들 (버그, 기타 현상, 싸움 등)


볼트에 진입후 한참 은신으로 적들을 암살하는 중

발견한 버그.

물통이 공중에 떠있더라.

눈에 띄는 첫 버그라 신기해서 녹화함.

옵션에서 수직 동기화를 해제하니까 떨어지더라.

역시 버그 베네스다.




이게 정상적인 게임모습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신기해서 찍었다.

여행중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은신으로 접근해서 살펴보니

데스클로 두마리가 서로 복싱을 하고 있더라는...

결과는 한마리 죽고 남은 한마리는 천천히 다른 곳으로 이동하더라.

그래서 나는 총알을 머리에 한방...은 아니고 그냥 갈길 감. ㅋㅋ



기괴한 장면.

바람은 안부는데 해골의 머리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만일 현실에서 저런걸 본다면 기겁할듯.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 탑 3에 든다.



베헤모스 몬스터를 처음 소감은 ㅎㄷㄷ.

그런데 역시 싸움 구경은 꿀잼인듯.

저거 녹화하고 은신하면서 시체들을 루팅했다.

폴아웃4 - 버블헤드 위치에 대한 나의 모험기. (세번째 - 지능 버블 헤드)

* 폴아웃4의 나의 모험기는 서바이벌 난이도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바이벌 난이도 짱짱 재밌음. 추천!



세번째 - 지능 버블 헤드

효과는 당연히 S.P.E.C.I.A.L 중 지능을 +1 올려준다.



위치는 Boston Public Library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나온다.

근접 전투 버블 헤드를 얻게되는 Trinity Tower 바로 옆이라는.

입구는 두군데로 정문과 옆문(자물쇠가 걸려있다)이 있는데

빠르게 먹고 올려면 옆문으로 가자.

적들은 두 종류로 뮤턴트와 로봇들이 있다.

뮤턴트와 로봇이라... 당연히 서로 만나면 싸운다.

세상에서 싸움 구경하는게 제일 재밌다고 하는데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그래서 꿀잼을 위해서라면 옆문으로 자물쇠를 따고

바로 왼쪽편(로봇이 우글우글)이 아닌 정면으로 가다보면 (은신필수)

뮤턴트들이 로봇들과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천천히 다가가서 구경하자(꿀잼)

잠시 구경하다보면 뮤턴트 승!

그놈들을 로봇들이 우글우글한 방으로 유인하자.

열심히 이기는 편을 응원하다보면 뮤턴트가 이긴다...

내가 할때만 그래서인지 아니면 로봇이 약한 로봇이라서 그런지

뮤턴트가 약간 우세로 이겨버린다.


참고로 만일 정문으로 들어간다면 우선 지하의 뮤턴트와 싸우고 도서관으로 진입하게 된다.

도서관부턴 뮤턴트들과 로봇들의 생사를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경험치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주인공이 다 쓸어버리는것도 좋다.

아 잡설이 길었는데 지능 버블 헤드는 로봇이 우글거리는 방 안쪽에 위치한 

또다른 방에 있으니 참고 바란다.


결론 싸움 구경이 꿀잼!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폴아웃4 - 스나이퍼로 키우는 능력치(S.P.E.C.I.A.L)와 퍽(peck)

처음 케릭터를 만들때 능력치 포인트는 총 22.

(최초 21에 1포인트는 주인공의 집에서 잡지로 얻는다)



S.P.E.C.I.A.L 의 분배는 다음과 같다. 필요한 최소값(최대값)


- 1(4), 인지 - 4(10), 인내 - 4(10), 카리스마 - 5(8), 지능 - 5(9), 민첩 - 7(10), 행운 - 3(10)


 Strength : 레벨이 낮을때는 인벤토리 공간 늘리는 것 외에는 별 필요가 없다.

 Perception : 행운 다음으로 민첩과 더불어 빠르게 10을 찍도록하자.
적들을 인지할수 있는 범위, VATS 명중률이 늘어난다.

 Endurance :  HP, 방사능 때문에라도 나중에 10을 찍어야하는데 천천히 올리도록하자.
달릴때 소모되는 AP와도 관계가 있다.

 Charisma : 천천히 올려도 되는 능력치, NPC와 동료의 대화를 위해서는 올려야한다.
거래할때도 필요하나 나중되면 돈이 넘치는데...

Intelligence : 이것 역시 나중에 올려도된다. 후반 기계유닛 해킹할때 올리자.
경험치를 얻는 양에도 관계되므로 참고하자.

Agility :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서는 빠르게 올려주자. 은신, AP양이 늘어난다.

Luck : 가장 먼저 10을 찍어야할 능력치. 크리티컬 확률과 회복 속도에 양향을 준다.


레벨업에 따른 퍽 선택(2회차 플레이 현재 레벨 5)

1. 닌자(Ninja) : 은신 공격 시 원거리 무기는 2.5배, 근접 공격은 4배의 대미지를 준다.

2. 은신(Sneak) : 발각 확률이 20% 감소한다.

3. 소총수(Rifleman/Riflewoman) : 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 공격력를 20% 높여준다.

4.  은신(Sneak) : 랭크2, 발각 확률이 30% 감소한다. 바닥에 설치된 함정에 걸리지 않는다.

5. 자물쇠공(Locksmith) : 고급 단계의 자물쇠를 딸 수 있다.

6. 총기 매니아(Gun Nut) : 총기 개조 랭크 1에 접근한다.

7. 행운 + 1

8. 

9. 자물쇠공(Locksmith) : 랭크2, 전문가 단계의 자물쇠를 딸 수 있다.

10. 소총수(Rifleman/Riflewoman) : 랭크2, 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 공격력를 40% 높여준다. 
        적의 방어력 15%를 무시한다.

11. 인지 + 1

12. 


스나이퍼로써 반드시 찍어야할 퍽 모음

정조준(Steady Aim)



랭크 1LV1모든 총기의 비조준 사격 정확도가 상승.
랭크 2LV28비조준 사격 정확도가 더욱 상승.



소총수(Rifleman/Riflewoman)

랭크 1 LV1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 공격력를 20% 높여준다.
랭크 2LV9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 공격력를 40% 높여준다. 적의 방어력 15%를 무시한다.
랭크 3LV18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공격력를 60% 높여준다. 적의 방어력 20%를 무시한다.
랭크 4LV31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공격력를 80% 높여준다. 적의 방어력 25%를 무시하고, 낮은 확률로 적을 신체불구로 만들 수 있다.
랭크 5LV46자동화기가 아닌 소총의공격력를 100% 높여준다. 적의 방어력 30%를 무시하고, 신체불구로 만들 확률이 약간 증가한다.


자물쇠공(Locksmith)


랭크 1LV1고급 단계의 자물쇠를 딸 수 있다.
랭크 2LV7전문가 단계의 자물쇠를 딸 수 있다.
랭크 3LV18달인 단계의 자물쇠를 딸 수 있다.

아쿠아 보이/걸(Aqua Boy/Girl)

랭크 1LV1수영 중 방사능을 무시하며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호색한(Lady Killer) / 꽃뱀(Man Hunter)

랭크 1LV1피해량이 5% 증가하고 설득 확률이 증가한다.
랭크 2LV7피해량 10% 와 설득 확률이 더 증가하며, 협박 퍽을 통해 진정시킬 확률도 상승한다.
랭크 3LV16피해량 20% 와 설득 확률이 더욱 더 증가하며, 협박 퍽을 통해 진정시킬 확률도 더 상승한다.


외로운 방랑자(Lone Wanderer)

랭크 1LV1동료가 없을 때 받는 대미지가 15% 감소하고 들 수 있는 무게 50 증가.
랭크 2LV17동료가 없을 때 받는 대미지가 30% 감소하고 들 수 있는 무게 100 증가.
랭크 3LV40동료가 없을 때 공격력 25% 증가

골목대장(Local Leader)


랭크 1LV1자신의 주거지에 보급로 설정.
랭크 2LV14자신의 주거지에 상점과 작업대를 만들 수 있다.

총기 매니아(Gun Nut)


랭크 1LV1총기 개조 랭크 1에 접근한다.
랭크 2LV13총기 개조 랭크 2에 접근한다.
랭크 3LV25총기 개조 랭크 3에 접근한다.
랭크 4LV39총기 개조 랭크 4에 접근한다.

해커(Hacker)


랭크 1LV1고급 수준의 터미널을 해킹할 수 있게 된다.
랭크 2LV9전문가 수준의 터미널을 해킹할 수 있게 된다.
랭크 3LV21달인 수준의 터미널을 해킹할 수 있게 된다.

고물상(Scrapper)


랭크 1LV1스크류, 알루미늄, 구리 같은 흔치 않은 부품들을 무기와 갑옷에서 뜯어낼 수 있다.
랭크 2LV23회로기판, 핵 물질, 광섬유케이블 같은 부품들을 더 뜯어낼 수 있다. 좋은 부품들이 있는 아이템들이 강조 표시된다.

과학(Science)


랭크 1LV1첨단기술 모드 랭크 1에 접근한다.
랭크 2LV17첨단기술 모드 랭크 2에 접근한다

로봇공학 전문가(Robotics Expert)


랭크 1LV1로봇을 해킹해 전원을 끄고 키거나, 자폭시킬 수 있다.
랭크 2LV19해킹에 성공한 로봇에게 공격을 시킬 수 있다.
랭크 3LV44해킹에 성공한 로봇에게 자세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코만도(Commando)


랭크 1LV1공격력를 20% 높여준다.
랭크 2LV11공격력를 40% 높여준다. 비 조준 상태의 명중률 향상.
랭크 3LV21공격력를 60% 높여준다. 비 조준 상태의 명중률이 더욱 향상.
랭크 4LV35공격력를 80% 높여준다. 적을 비틀거리게 할 확률이 생긴다.
랭크 5LV42공격력를 100% 높여준다. 적을 비틀거리게 할 확률이 크게 증가.

은신(Sneak)


랭크 1LV1발각 확률이 20% 감소한다.
랭크 2LV5발각 확률이 30% 감소한다. 바닥에 설치된 함정에 걸리지 않는다.
랭크 3LV12발각 확률이 40% 감소한다. 지뢰에 감지되지 않는다.
랭크 4LV23발각 확률이 50% 감소한다. 달리기가 소음을 내지 않는다.
랭크 5LV38은신 상태에 돌입하면 먼 거리의 적들이 주인공을 찾지 못할 확률이 생긴다.

잠귀신(Mister Sandman)


랭크 1LV1자는 사람을 즉사시킬 수 있다. 소음 무기의 은신 피해가 15% 증가한다.
랭크 2LV17소음 무기의 은신 피해가 30% 증가한다.
랭크 3LV30소음 무기의 은신 피해가 50% 증가한다.

닌자(Ninja)

랭크 1LV1은신 공격 시 원거리 무기는 2.5배, 근접 공격은 4배의 대미지를 준다.
랭크 2LV16은신 공격 시 원거리 무기는 3배, 근접 공격은 5배의 대미지를 준다.
랭크 3LV33은신 공격 시 원거리 무기는 3.5배, 근접 공격은 10배의 대미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