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전쟁의 음란함? 혹은 잔인함?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평화시보다 전쟁시가 더욱 재밌다.
 
-증오-
 
 
 
'우리는 늘 그들의 귀를 잘라내곤 했습니다. 상패도 받았지요.
 
귀를 목걸이처럼 달고 다니는 병사는 우수한 저격수이자 훌륭한 대원이었습니다.
 
귀를 잘라라코를 잘라라페니스를 잘라내라.하면서 사기를 올려주었습니다.
 
여자인 경우에는 유방을 잘라내라. 이런 짓을 하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장교들이 사병들에게 그렇게 하기를 기대했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곤란한 일을 당했습니다.'
 
 
'물론 내 부하들도 그 자리에서 귀를 잘라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걸 말려서 목에 걸고 다녔지요.
 
CBS와 UPI 기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시체에 귀가 잘려나가고 없었습니다.
 
부대장이 그 놈들을 혼내주려고 나를 부르더니,
 
"병사들을 불러들여 그걸 다시 꿰매줘라.  그 따위 짓을 저지른 놈들을 그냥 두지 않겠어!"라고
 
말하더군요.'
 
 
'우리는 그 아이(15세소녀)를 강간한 다음 유두를 잘라냈습니다.
 
그 다음엔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머리에 총을 한 발 갈기고 나서,
 
문자 그대로 몸뚱아리를 난도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낄낄대고 있었습니다. 마치 사자들이 방금 얼룩말을 잡아놓고 빙 둘러 서 있는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
.
.
 
모두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시체를 가지고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얼굴을 발로 차고 찌그러뜨리고, 갈빗대로 시작해서 뭐든지 걷어찼습니다.
 
그런 다음 귀를 자르기 시작했어요. 코도 잘라냈습니다. 대위가 말했습니다.
 
"귀는 누가 가질래? 코는 누굴 줄까?"
 
"XX가 귀를 가질 차례야."
 
"좋아. 이번엔 XX한테 귀를 주지. 네가 마지막으로 죽인거야. 이번엔 네가 가져라."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귀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유방 한개를 도려내고, 나머지 한 개는 다른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치룬 퇴역 군인들의 회고록에서-
 
 

얼마전 재밌는 사진(?)들을 보았다.

그건 바로 현 이라크 포로수용소에서 벌어진 성폭행 및 성추행 사진들.

예전에 봤던 이라크 남자 포로(나체로)들를 쌓아놓고 여자군인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과

여자 군인이 이라크 남자 포로의 페니스를 보면서 웃는 사진과 함께

이번에 보았던 사진은...

이라크 여자 포로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있는 미군들의 사진.

후배위의 자세로 성기를 삽입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와 멋진 승리 포즈로 찍은 사진.

그리고 그 사진에는 미군 혼자만이 아닌 여러명의 미군이 함께 찍혀있었다.

이라크 여성의 공포어린 표정과 함께.


몇년전에도 재밌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예전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사태때 찍혔던 사진.

인도네시아의 군인들이 찍은 사진으로 한 마을을 주민 모두를 살해한듯 하다.

마을 광장에는 수십구의 시체가 널려있다.

재밌는 것은 모든 시체에서 머리가 없다는 것.

그리고 거의 모든 시체가 나체라는 것.

그 머리들은 인도네시아 군인들의 장난감으로 변해있었다.

군인 한명이 잘려진 머리(입에는 담배가 물려져있다)하나를 들고 승리 포즈로 찍은 사진.

자른 머리들을 한대 모아 찍은 사진.

남자들의 머리만 모아서 찍은 사진(입에는 성기가 물려져있다)




참 재밌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특히나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 본연의 또 다른 모습을 볼수있다.

그래서 난 전쟁을 인류의 역사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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