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일 수요일

인간을 구성하는 정신의 구조. (미완성글)

배움으로부터 출발 : 경험, 지식 -> 지혜 -> 가치관(생각) -> 의식(행위) -> 무의식(습관)


화살표에는 망각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그 전을 기억하지못한다.(아에 없을수도있다)
소멸한것은 아니지만 무의식속에 쌓여간다.
물론 (어떠한 계기로)기억의 수면위에 떠올라서 그것을 인식할수도 있다
혹 그와 비슷하게 흔히 비슷한 말로 '깨달음'처럼 (1)무의식에 잠재된 것들을 새롭게(NEW) 구성하여 새로운(NEW) 경험, 지식, 지혜, 가치관이 될수있는 것이다.
또 그것은 계속 다음 과정을 겪게된다.(무한 반복)
또 그 과정에서는 오류는 수정하고 버리고 다른것으로 탈바꿈되기도한다.(새롭게 구성된 요소)

(1) 무의식에는 경험, 지식, 지혜, 가치관, 의식(행위), 그리고 또 다른 무의식(습관)에 잠재되어있다.

인간의 유년시절이 긴 이유는 바로 배움이라는 것을 수행하기위해 긴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2)유전자(DNA)속에 입력된 정보(몇백만, 몇만년을 이어온 정보)뿐만 아니라 새롭게 배워야하는(경험,지식) 것을 위해서 말이다.

(2) 인간들의 공통된 무의식에는 무엇을 있을까? 100% 살균된 바퀴벌레와 맛있게 익은 사과를 두고 사람들은 어떤걸 택할까? (물론 전제조건은 두가지의 맛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경우)
또 하나 썩어서 냄새나는 고기와 방금 잡아서 싱싱한 고기중 사람들은 어떤걸 택할까? (물론 전제조건은 썩었다와 싱싱하다의 개념을 알지못하는 사람의 경우)
위의 두가지는 실험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이런 질문은 어떨까?
인간은 왜 성욕을 느끼는가?,
인간은 왜 먹는가? 그것도 어떻게 먹을수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수있는가?(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인간 유전자속에 내제된 수천, 수백만년을 이어온 공통된 정보. 그것이 인간이 배우지않았지만 스스로가 할수있게(느끼게) 만드는 것인가?

우리 인간은 수많은 정보를 얻고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정보를 얻고있다.
의식하지않는 순간에도 컴퓨터의 팬이 돌아가는 소리.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햇빛의 양. 위에 남아있는 음식의 양.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 다리를 쉴세없이 떠는 모습.
주변 공기의 흐름. 찾아보면(의식하면) 알수있게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는 경험하고있으며 지식을 배우며, 지혜를 얻으며 생각(가치관)을하며,
행동,행위(의식)하고있으며, 습관(무의식)처럼 하고있다.

인간을 행하게하는(움직이게)하는 데는 무의식의 영향이 굉장히크다.
무의식의 깊이과 넓이는 우주와도같다(계속 팽창하는)
인간을 행하게하는 것.
한 예로 방금 스피커에서 한곡의 음악이 끝났다.
난 바로 마우스를 잡고 다른 곡을 선택하고 듣는다.
여기서 난 생각하고 행하였는가?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다.
방금 내 행동에서 어떠한 의식(생각)도 하지않고 그냥 습관(무의식)처럼 행했을뿐이다.
물론 방금 행동은 내가 태어나자마자 알고있던 것은 아니다.
귀에서 들려오던 끝난 음악과 마우스에 대한 작동법, 프로그램의 개념, 글자를 읽고 선택.
이것은 내가 경험하고 지식으로 배우고, 지혜를 얻어서 가치관(생각)에 따라 행동(의식)했을뿐이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습관(무의식)처럼 되었을뿐.

물론 지식과,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지혜(알고있음)로 이어지지않으면 계속 무의식 속에 망각되어있을뿐이다.
또한 그 지혜가 가치관(생각)로 이어지지않으면 그것 또한 무의식 속에 망각되어있을뿐이다.
가치관(생각)또한 행동(의식)하지않으면 그것또한 무의식 속에 망각되어질뿐이다.
마지막으로 의식(행동)하지않으면 결국에 그것또한 무의식 속에(!) 망각되어질뿐이다.
이 모든 것은 결코 이어지지않은 모습 그대로 잠재되어 무의식 속에(!) 망각되어 있을뿐이다.

인간이 기뻐하고 슬퍼하고 쾌감을 느끼며 고통을 느끼는 것.
인간이 말하고, 행동하지만 그 것이 자의에 의해서 타의에 의해서 행해지며,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알지못하는 것들.
그것은 경험, 지식, 지혜, 가치관, 의식, 무의식 들(!)이다.

인간에서 흔히 말하는 신이 되고자한다면 (전지전능)
망각을 없애는 것이다. 경험을 잊지않도록 지식을 잊지않도록 지혜를 잊지않도록 의식을 잊지않도록 무의식을 잊지않도록 순간순간마다 매번 기억하는 것이다.
그러면 전지전능이 될수있을것이다.
경험과 지식이 바로 무의식(습관)이 되어 버릴수도있으며,
지혜가 의식(생각)으로 되어 버릴수도 있게된다.
그러면 완벽해지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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